[마감시황] 외국인 '팔자'에 1900선 붕괴

입력 2012-05-15 18:54  

<앵커>

오늘 마감 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1900선이 무너졌네요.

<기자>

네. 코스피는 장 시작과 함께 1900선이 무너진 채 장을 시작했습니다.

장중 30포인트까지 하락하며 1880선까지 밀려났다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가까스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코스피는 전일대비 14.77포인트 0.77% 내린 1898.96을 기록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7억원, 216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화학, 기계, 철강 등 중국 관련주는 12일 발표된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이 무색할 만큼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의약품,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서비스 업종도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기아차KT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23% 하락했고, SK하이닉스LG전자 가 각각 3.07%, 2.09% 내려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 매도세 속에 사흘째 하락했네요.

<기자>

코스닥시장 역시 대외 악재와 외국인 매도세 속에 48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장 시작과 함께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한때 3% 이상 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8.03 포인트 1.64% 하락한 480.50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살표보면, 셀트리온은 7% 가까이 급락했고 다음과 서울반도체, CJ E&M 등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자>

오늘 시장 분석과 특징주를 오상혁 기자가 요약했습니다.

<기자>

요즘처럼 시장이 어려울수록 내수업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춘 기업이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이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나스닥에 상장합니다.

김종학 기자가 이번 상장으로 모바일과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 전망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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