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전분기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5일(현지시간)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예상치는 -0.2%였다. 전년대비 GDP 증가율도 0%로 나타나 시장예상치인 -0.3%를 웃돌았다.
유로스타트는 재정 긴축안을 이행 중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경제가 악화됐지만 독일 경제가 유로존 경기침체를 방어했다. 1분기 독일 GDP는 전분기 대비 +0.5%, 전년동기대비 +1.2%를 기록했다. 반면 이탈리아는 전분기보다 -0.5%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고 스페인도 전분기에 비해 -0.3%를 기록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올해 GDP가 전년대비 -0.3%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0.1%로 플러스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5일(현지시간) 유로존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예상치는 -0.2%였다. 전년대비 GDP 증가율도 0%로 나타나 시장예상치인 -0.3%를 웃돌았다.
유로스타트는 재정 긴축안을 이행 중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경제가 악화됐지만 독일 경제가 유로존 경기침체를 방어했다. 1분기 독일 GDP는 전분기 대비 +0.5%, 전년동기대비 +1.2%를 기록했다. 반면 이탈리아는 전분기보다 -0.5%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고 스페인도 전분기에 비해 -0.3%를 기록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올해 GDP가 전년대비 -0.3%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0.1%로 플러스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