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엄마 문자 내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엄마의 문자`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자식간의 문자메시지 대화를 캡처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문자 내용을 보면 바다건너 다른 문화 속에 살아도 엄마들의 귀여운 실수 문자는 한국 엄마와 별 다를 바 없다.
가장 많이 보내는 실수는 `깜빡`하는 것. 한 예로 딸은 "엄마 어디 계세요?"라고 묻자 엄마는 "마트에서 나왔단다. 집에 거의 다왔다. 왜 그러니 우리딸?"이라고 다정스럽게 답문한다. 하지만 정작 딸은 "저 버려두고 어딜 가시는거에요"라고 당황해 하자 엄마는 바로 "내 정신 좀 봐! 금방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다른 예는 SNS 용어를 모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ㅎㅎㅎ(웃음 소리를 줄인 문자)`로 해당되는 `LOL`을 마치 우는 모습의 이모티콘으로 착각해 친척이 돌아가셨다고 옆에 붙여 오해를(?)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보같지만 사랑스러우시네", "제일 웃긴건 돌아가셨어요 ㅎㅎㅎ 웃는 걸 우는 걸로 착각하시다니", "미국 어마 수습 안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엄마의 문자`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자식간의 문자메시지 대화를 캡처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문자 내용을 보면 바다건너 다른 문화 속에 살아도 엄마들의 귀여운 실수 문자는 한국 엄마와 별 다를 바 없다.
가장 많이 보내는 실수는 `깜빡`하는 것. 한 예로 딸은 "엄마 어디 계세요?"라고 묻자 엄마는 "마트에서 나왔단다. 집에 거의 다왔다. 왜 그러니 우리딸?"이라고 다정스럽게 답문한다. 하지만 정작 딸은 "저 버려두고 어딜 가시는거에요"라고 당황해 하자 엄마는 바로 "내 정신 좀 봐! 금방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다른 예는 SNS 용어를 모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ㅎㅎㅎ(웃음 소리를 줄인 문자)`로 해당되는 `LOL`을 마치 우는 모습의 이모티콘으로 착각해 친척이 돌아가셨다고 옆에 붙여 오해를(?)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보같지만 사랑스러우시네", "제일 웃긴건 돌아가셨어요 ㅎㅎㅎ 웃는 걸 우는 걸로 착각하시다니", "미국 어마 수습 안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