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려지는 열 100% 재활용

입력 2012-05-21 08:19  

서울시는 우리 생활 속 구석구석에서 버려지고 흘려보내지던 열을 활용해 지역난방에 공급하는 `열 자원 100% 알뜰 재이용`을 실천합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버려지던 열을 이용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플랜트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용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이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시는 그동안 한강으로 방류하던 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 방류수의 잠재열을 히트펌프로 회수해 집단에너지 열원으로 단계별로 전환시키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20년 이후 연간 110만Gcal의 열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또 탄천물재생센터 하수열을 이용해 강남지역 2만 가구의 지역난방 공급을 우선 추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시에서 사용하는 지역난방 연료 천연가스(LNG) 비중을 80%에서 50%이하로 줄이고 이로 인해 약 4%의 비용절감이 발생된다"며 "이를 열요금 원가 인하를 통해 시민에게 돌려드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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