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가장 신경쓰는 신체부위 1위는?

입력 2012-05-21 10:46   수정 2012-05-21 10:45

여자라면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꿈꾸곤 한다. 일명 스드메라고 불리는 웨딩홀, 메이크업,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우아한 웨딩드레스는 웨딩의 완성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여성들이 가장 신경쓰는 신체부위는 어디일까?

허쉬성형외과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20~30대 여성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가장 신경쓰이는 신체부위‘ 대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3%가 ’볼륨있는 가슴‘을 1위로 선택했다. 이어서 ’팔뚝살‘과 ’허리라인‘, ’얼굴‘, ’쇄골라인‘ 등의 대답을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해 성형외과 전문의 정영춘 원장은 “생애 단 한번 뿐인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신부로 기억되길 바라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소망일 것이다. 가슴라인부터 허리, 힙으로 이어지는 S라인이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켜 웨딩드레스의 맵시를 살리는 만큼 많은 여성들이 ‘볼륨있는 가슴’을 손꼽은 이유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

청담소재 H 웨딩드레스 샵 관계자는 “최근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로 전체적인 몸매라인과 가슴골이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으로 서양여성들의 볼륨있는 몸매를 위해 결혼식을 위해 몸매관리를 받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답했다.

이에 일부 여성들은 군살 없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가슴성형을 고려하기도 한다.

하베스트젯을 이용해 허벅지나 복부, 팔뚝에 분포한 지방을 채취해서 지방으로 가슴볼륨을 키우는 지방이식가슴성형의 경우 본인의 지방으로 자연스럽고 볼륨있는 가슴과 몸매관리의 효과를 동시에 얻으면서 특별한 후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 예비신부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이어서 정원장은 “지방이식을 이용한 가슴성형은 후관리나 회복은 수월하지만 개인에 따라 지방을 흡입한 부위에 멍이 드는 경우가 있어 특별한 행사 또는 웨딩을 앞둔 예비신부라면 멍이 빠지는 기간을 고려하여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TV 건강메거진 5월26일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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