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현재의 유럽 위기가 통화의 위기라기 보다는 의사 결정의 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2012 한국경제TV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콜 전 독일 총리가 예견한 것과 같이 단일 통화는 정치적 연합의 두번째 단계로서 유럽 지도자들로 하여금 정치적 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과정이었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이 현재 유럽위기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일 통화는 통화정책을 조율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경제적인 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2012 한국경제TV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콜 전 독일 총리가 예견한 것과 같이 단일 통화는 정치적 연합의 두번째 단계로서 유럽 지도자들로 하여금 정치적 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과정이었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이 현재 유럽위기를 초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단일 통화는 통화정책을 조율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경제적인 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