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가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경기 침체가 길게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사전트 교수는 22일 열린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2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전트 교수는 “원래 경기 침체는 1, 2년만 지나면 회복되며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면서도 “현재 세계 국가들의 문제는 경기침체와 금융위기가 공존하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나 유럽 경제가 상당히 느린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은행들이 원래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금융분야의 무질서를 초래해 길게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 세계는 지속적인 변화를 겪고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크게 번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전트 교수는 22일 열린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2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전트 교수는 “원래 경기 침체는 1, 2년만 지나면 회복되며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면서도 “현재 세계 국가들의 문제는 경기침체와 금융위기가 공존하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나 유럽 경제가 상당히 느린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은행들이 원래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금융분야의 무질서를 초래해 길게는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전 세계는 지속적인 변화를 겪고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크게 번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