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일체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25일 팀 쿡 애플 CEO와의 협상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재판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 언급하지 않겠다고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이어 "협상은 소송 절차의 하나로써 담당 판사가 일체 말하지 말도록 명령을 받아서 답변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후 23일과 24일 팀 쿡 CEO와 만나 16시간 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극적 타결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최 부회장과 함께 미국행 출장에 동석했던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은 미국 시장 점검 및 사업자 미팅을 위해 미국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부회장은 25일 팀 쿡 애플 CEO와의 협상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재판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 언급하지 않겠다고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이어 "협상은 소송 절차의 하나로써 담당 판사가 일체 말하지 말도록 명령을 받아서 답변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후 23일과 24일 팀 쿡 CEO와 만나 16시간 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극적 타결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최 부회장과 함께 미국행 출장에 동석했던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은 미국 시장 점검 및 사업자 미팅을 위해 미국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