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모든 의원과 병원에서 제왕절개 분만과 백내장 등 7가지 수술환자에 대한 입원비가 균일가격으로 적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왕절개 분만과 백내장 등 7가지 수술환자 입원비가 정부가 미리 정한 가격만 내는 포괄수가제가 적용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포괄수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환자 부담이 연간 100억원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괄수가제는 전국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사전에 책정된 동일 진료비를 내도록 하는 일종의 입원비 정찰제입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대상 질환은 백내장과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질환입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포괄수가제가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제한한다"며 건정심을 탈퇴하기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왕절개 분만과 백내장 등 7가지 수술환자 입원비가 정부가 미리 정한 가격만 내는 포괄수가제가 적용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포괄수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환자 부담이 연간 100억원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괄수가제는 전국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사전에 책정된 동일 진료비를 내도록 하는 일종의 입원비 정찰제입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대상 질환은 백내장과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질환입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포괄수가제가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제한한다"며 건정심을 탈퇴하기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