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온 등에 따른 가격 불안 해소를 위해 국내산 배추와 고추, 마늘에 대해 상시비축제도가 도입된다.
상시비축제도는 소비량의 일정 수준을 미리 확보한 후 수급문제 발생시 즉각 대응하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수입 농작물 위주로 운영돼 왔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31일) 현행 농산물 비축제도를 개선해 국내산 배추, 고추, 마늘에 대해 상시비축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추와 마늘은 의무수입물량을 중심으로 비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 국내산에 대해서도 실시하게 됐으며, 배추 상시비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배추는 연간 2만톤 수준(소비량의 0.5%)을 수매해 일시적으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는 시기에 공급됩니다.
고추와 마늘은 각각 6천톤, 4천톤(소비량의 2%)을 국내산으로 비축해 김장철, 명절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노균병 발생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양파는 통상 연말에 도입해 온 의무수입물량(2만1천톤)을 신선양파로 조기 도입해 가격 안정용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상시비축제도는 소비량의 일정 수준을 미리 확보한 후 수급문제 발생시 즉각 대응하는 제도로, 지금까지는 수입 농작물 위주로 운영돼 왔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31일) 현행 농산물 비축제도를 개선해 국내산 배추, 고추, 마늘에 대해 상시비축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추와 마늘은 의무수입물량을 중심으로 비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에 국내산에 대해서도 실시하게 됐으며, 배추 상시비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배추는 연간 2만톤 수준(소비량의 0.5%)을 수매해 일시적으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는 시기에 공급됩니다.
고추와 마늘은 각각 6천톤, 4천톤(소비량의 2%)을 국내산으로 비축해 김장철, 명절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노균병 발생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양파는 통상 연말에 도입해 온 의무수입물량(2만1천톤)을 신선양파로 조기 도입해 가격 안정용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