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종근당에 대해 약가인하,리베이트 등으로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제품의 판매량 증가가 약값 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5월 약값인하 취하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16개 제품의 가격이 10~20% 떨어졌지만, 주요 제품은 제외됐다는 점에서 연간 매출 피해액이 15억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