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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채권, 유럽 재정위기 확산여부가 금리 분수령"- NH농협증권

입력 2012-06-04 08:28  

NH농협증권이 6월 채권시장에 대해 유럽 재정위기 확산 여부가 금리 흐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의 흐름이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에 좌우되고 있지만 아직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확신하기 어렵다"며 "스페인의 은행 부실 문제와 더불어 오는 17일 예정된 그리스의 재총선 결과가 그리스의 재정건전화 이행과 유로존 탈퇴 여부 등 대외 불확실성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와 재정건전화 이행시에는 재정위기 우려가 완화되며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한 시장금리의 되돌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로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이 더욱 가시화될 경우 글로벌 신용경색과 경기 침체 심화 우려로 금리인하 기대가 더욱 강화되면서 추가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6월중 시장금리는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여부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제한적인 강세 흐름이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대내외 여건 변화와 주가, 외국인 선물 매매에 연동된 좁은 박스권의 등락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금리의 제한적인 강세 흐름을 고려할 때 채권을 매도할 국면은 아니지만 그리스의 재총선 결과에 따라서는 하락한 금리의 되돌림도, 추가 하락도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 대응보다는 듀레이션(채권투자액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평균 상환기간)은 중립 이하로 유지하고 추격 매수보다는 금리 상승시 매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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