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센텀시티 변화하는 부산도심 분양 받아볼까?
1990년대 해운대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도심지역 신도시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2000년대에는 첨단산업과 영화관련산업,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가 된 센텀시티가 부산 최고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전후로는 초호화와 초고층을 자랑하는 마린시티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돼왔다.
이들 신도시는 도심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에 계획적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쇼핑?교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아시아의 산업과 문화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이들 지역의 주거단지로 부유층을 흡수하면서 명실상부한 부산 최고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찾는 수요층이 많다 보니 매매와 전셋값도 해마다 고속 상승세다.
이들 세 신도시가 위치하는 해운대구의 경우 지난 5년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무려 69%, 전셋값도 76.2%에 달할 정도다. 매매값을 예로 들면 3억원 상당의 집이 5억원을 훌쩍 넘어섰을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부산에서는 센텀시티를 이용할 수 있는 ‘센텀생활권’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나며 가까이 위치한 지역의 시세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 1990년대 - 해운대 신시가지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해운대는 ‘잘 사는’ 동네가 아니었다. 해운대는 수영만에서 진입하는 길을 기준으로 왼쪽은 좌동, 가운데는 중동, 오른쪽은 우동으로 나뉘는데 우동 쪽에나 고급 빌라가 자리할 뿐 대체적으로 가난한 동네였다. 하지만, 1992년 중동과 좌동, 우동을 포함한 약 3백만여㎡ 규모의 해운대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가난한 동네라는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바다를 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이곳에 비교적 저렴한 값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면서 부유층들이 속속 이곳에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부산광역시 최초의 계획도시로 장산역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동그란 형태로 시가지가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 대형마트와 영화관, 체육관이 속속 들어서고 생활수준이 높은 수요층들의 높은 교육열로 신흥학원가와 명문학군이 생겨나면서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개발 20년차를 맞으면서 주거단지가 노후화되면서 최근에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로 많은 수요층들이 이전해나간 상황. 부산시는 이곳의 백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특구 개발하며 지역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대우건설,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 대우건설은 부산지역에서 우수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7층~지상22층, 전용면적 25~84㎡ 규모의 고급 오피스텔인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총 535실을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레저와 비즈니스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해운대 관광특구에서도 팔레드시즈, 파라다이스,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 등 고급호텔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 2분 거리로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스펀지, 해운대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은 물론 아쿠아리움, APEC 누리마루 등 여러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01층 랜드마크로 개발예정인 ‘해운대관광리조트’와 인접하여 향후 미래가치까지도 기대된다. 또한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는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2000년 전후 - 센텀시티
1990년대 개발된 해운대신도시의 뒤를 이어 고급주거지의 바통은 센텀시티가 넘겨받았다. 1997년 부산광역시가 마련한 3대 밀레니엄 프로젝트 가운데 핵심사업 중 하나이기도 한 센텀시티(Centum City)는 수영비행장터를 개발해 IT·영상, 컨벤션, 관광, 엔터테인먼트, 주거 등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 안의 도시’로 개발 시작 10여 년을 맞고 있다. 2005년 APEC이 개최된 벡스코를 비롯해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최대 유통3사의 백화점이 밀집해있을 뿐 아니라 영화의 전당, 디자인센터, KNN방송국 등 방송 문화시설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와 어우러져 있다. 이 센텀시티가 개발되면서 비로소 ‘해운대=부촌’이란 등식이 성립되기 시작했다.
서울의 강남처럼 센텀시티가 부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수요자들은 이 센텀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아파트에도 주목하고 있다. 올 6월에는 센텀시티 인근에서 대우건설의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연제구 연산동 ‘부산 센텀 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연제구 연산동 137-9번지 일대에 ‘부산 센텀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84§³로 560세대 모두 일반 분양된다. 수영4호교 개통으로 센텀시티로의 접근성이 좋아 센텀시티 내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Bexco, 영화의 전당, 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효성시티병원, 부산소방본부, 연제경찰서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번영로, 좌수영로, 과정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수영강 및 장산을 조망가능하며 수영강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수영환경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부산 연제구의 전통 명문학군인 과정초, 토현중, 부산외고 등이 인근에 입지하며 부산시립연산도서관과 다양한 사설학원 등도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1990년대 해운대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도심지역 신도시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2000년대에는 첨단산업과 영화관련산업,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가 된 센텀시티가 부산 최고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전후로는 초호화와 초고층을 자랑하는 마린시티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돼왔다.
이들 신도시는 도심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에 계획적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쇼핑?교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아시아의 산업과 문화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이들 지역의 주거단지로 부유층을 흡수하면서 명실상부한 부산 최고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찾는 수요층이 많다 보니 매매와 전셋값도 해마다 고속 상승세다.
이들 세 신도시가 위치하는 해운대구의 경우 지난 5년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무려 69%, 전셋값도 76.2%에 달할 정도다. 매매값을 예로 들면 3억원 상당의 집이 5억원을 훌쩍 넘어섰을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부산에서는 센텀시티를 이용할 수 있는 ‘센텀생활권’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나며 가까이 위치한 지역의 시세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 1990년대 - 해운대 신시가지
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해운대는 ‘잘 사는’ 동네가 아니었다. 해운대는 수영만에서 진입하는 길을 기준으로 왼쪽은 좌동, 가운데는 중동, 오른쪽은 우동으로 나뉘는데 우동 쪽에나 고급 빌라가 자리할 뿐 대체적으로 가난한 동네였다. 하지만, 1992년 중동과 좌동, 우동을 포함한 약 3백만여㎡ 규모의 해운대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가난한 동네라는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바다를 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이곳에 비교적 저렴한 값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면서 부유층들이 속속 이곳에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부산광역시 최초의 계획도시로 장산역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동그란 형태로 시가지가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 대형마트와 영화관, 체육관이 속속 들어서고 생활수준이 높은 수요층들의 높은 교육열로 신흥학원가와 명문학군이 생겨나면서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개발 20년차를 맞으면서 주거단지가 노후화되면서 최근에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로 많은 수요층들이 이전해나간 상황. 부산시는 이곳의 백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특구 개발하며 지역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대우건설,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 대우건설은 부산지역에서 우수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7층~지상22층, 전용면적 25~84㎡ 규모의 고급 오피스텔인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총 535실을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레저와 비즈니스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해운대 관광특구에서도 팔레드시즈, 파라다이스,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 등 고급호텔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 2분 거리로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스펀지, 해운대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은 물론 아쿠아리움, APEC 누리마루 등 여러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01층 랜드마크로 개발예정인 ‘해운대관광리조트’와 인접하여 향후 미래가치까지도 기대된다. 또한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는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2000년 전후 - 센텀시티
1990년대 개발된 해운대신도시의 뒤를 이어 고급주거지의 바통은 센텀시티가 넘겨받았다. 1997년 부산광역시가 마련한 3대 밀레니엄 프로젝트 가운데 핵심사업 중 하나이기도 한 센텀시티(Centum City)는 수영비행장터를 개발해 IT·영상, 컨벤션, 관광, 엔터테인먼트, 주거 등 복합기능을 갖춘 ‘도시 안의 도시’로 개발 시작 10여 년을 맞고 있다. 2005년 APEC이 개최된 벡스코를 비롯해 롯데, 신세계 등 국내 최대 유통3사의 백화점이 밀집해있을 뿐 아니라 영화의 전당, 디자인센터, KNN방송국 등 방송 문화시설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와 어우러져 있다. 이 센텀시티가 개발되면서 비로소 ‘해운대=부촌’이란 등식이 성립되기 시작했다.
서울의 강남처럼 센텀시티가 부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수요자들은 이 센텀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아파트에도 주목하고 있다. 올 6월에는 센텀시티 인근에서 대우건설의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연제구 연산동 ‘부산 센텀 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연제구 연산동 137-9번지 일대에 ‘부산 센텀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84§³로 560세대 모두 일반 분양된다. 수영4호교 개통으로 센텀시티로의 접근성이 좋아 센텀시티 내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Bexco, 영화의 전당, 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효성시티병원, 부산소방본부, 연제경찰서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번영로, 좌수영로, 과정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수영강 및 장산을 조망가능하며 수영강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수영환경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부산 연제구의 전통 명문학군인 과정초, 토현중, 부산외고 등이 인근에 입지하며 부산시립연산도서관과 다양한 사설학원 등도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