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산화질소(NO2) 줄이기에 나섭니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와 보일러 등의 연료 연소, 폐기물 소각 등 모든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시는 ‘질소산화물 발생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해 현재 0.033ppm인 대기중 이산화질소 농도를 오는 2014년까지 환경기준 이내인 0.027ppm까지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그동안 미세먼지에 집중됐던 대기질 개선대책을 이산화질소 저감 중심으로 재편하고, 자동차·건설기계·건물 난방 등 발생원별 맞춤형 관리에 들어갑니다.
특히 가장 많은 질소산화물이 배출되는 자동차 부문을 중점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노후 경유차 중심으로만 추진하던 저공해화 사업을 노후 휘발유차와 가스차까지 확대하고 오는 2014년까지 전기버스 80대를 포함한 1만 여대의 전기차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에 기준이 없는 ‘운행경유차에 대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환경부와 함께 신설해 기준을 초과하는 모든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황치영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앞으로 이산화질소 저감을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서울의 공기질도 개선하고 에너지도 절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와 보일러 등의 연료 연소, 폐기물 소각 등 모든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시는 ‘질소산화물 발생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해 현재 0.033ppm인 대기중 이산화질소 농도를 오는 2014년까지 환경기준 이내인 0.027ppm까지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그동안 미세먼지에 집중됐던 대기질 개선대책을 이산화질소 저감 중심으로 재편하고, 자동차·건설기계·건물 난방 등 발생원별 맞춤형 관리에 들어갑니다.
특히 가장 많은 질소산화물이 배출되는 자동차 부문을 중점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노후 경유차 중심으로만 추진하던 저공해화 사업을 노후 휘발유차와 가스차까지 확대하고 오는 2014년까지 전기버스 80대를 포함한 1만 여대의 전기차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에 기준이 없는 ‘운행경유차에 대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환경부와 함께 신설해 기준을 초과하는 모든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황치영 서울시 기후변화정책관은 “앞으로 이산화질소 저감을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서울의 공기질도 개선하고 에너지도 절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