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이 1만5,476명의 청년층(15~29세)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정원 내 청년채용 비율은 지난 2005년 이후 6년 만에 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기획재정부 함께 공기업ㆍ준정부기관과 정원 30인 이상 기타 공공기관 269곳과 공단 123곳 등 총 392곳의 청년채용 실적을 집계한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의 지난해 청년 채용 규모는 2010년의 1만3,702명보다 1,774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무기계약이나 1년 이상 기간제로 채용된 인원 등을 제외한 정원 내 채용은 8,929명으로 2010년의 6,866명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원 내 청년채용 비율도 3.0%를 달성했습니다. 2004년부터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근거한 채용권고 기준에 따라 정부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등은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올해 청년 채용률이 높아진 것은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청년채용 실적이 반영되면서 기관들이 권고 기준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기획재정부 함께 공기업ㆍ준정부기관과 정원 30인 이상 기타 공공기관 269곳과 공단 123곳 등 총 392곳의 청년채용 실적을 집계한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의 지난해 청년 채용 규모는 2010년의 1만3,702명보다 1,774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무기계약이나 1년 이상 기간제로 채용된 인원 등을 제외한 정원 내 채용은 8,929명으로 2010년의 6,866명보다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원 내 청년채용 비율도 3.0%를 달성했습니다. 2004년부터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근거한 채용권고 기준에 따라 정부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등은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올해 청년 채용률이 높아진 것은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청년채용 실적이 반영되면서 기관들이 권고 기준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