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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불법대출 1조2800억 '충격'

입력 2012-06-21 10:18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이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검거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5) 회장을 비롯해 2차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대주주ㆍ경영진 12명을 전원 구속수사해 1천179억원의 횡령ㆍ배임 등 대주주 개인비리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지난 5월 6일 영업정지된 솔로몬ㆍ미래ㆍ한국ㆍ한주 저축은행이 총 1조2천882억원 규모의 불법대출(부실ㆍ배임대출 4천538억원, 한도 초과대출 2천864억원, 대주주 자기대출 5천480억원)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리 관련자의 책임ㆍ은닉재산을 추적한 끝에 3천327억원을 확보, 예금보험공사에 통보ㆍ환수했습니다. 1차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환수분(3천168억원)을 더하면 지금까지 책임재산 환수 총액은 6천495억원입니다.

한편 합수단은 그동안 1, 2차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수사를 통해 총 84명을 입건, 49명을 구속기소하고 34명을 불구속 기소, 1명을 구속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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