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개편 바람이 불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에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다.
20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범균, 최효종, 조지훈, 박성호, 박소영, 홍나영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사마귀 유치원’이 당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사마귀 유치원 폐지’는 서수민 PD 복귀 직후부터 논의된 것으로, 정리 대상에는 ‘감사합니다’, ‘풀하우스’, ‘비상대책위원회’, ‘감수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마귀 유치원’ 출연진은 24일 방송에서 아쉬운 인사를 전하게 되며, 향후 새로운 코너로 찾아올 예정이다.
‘사마귀 유치원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인기 있을때 없어지는 게 낫다”, “재미있게 봤었는데 아쉽네”, “좋은 코너로 사람들을 많이 웃겨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9월 첫 선을 보인 ‘사마귀 유치원’은 그간 부조리한 사회 풍자 내용으로 주목받아왔으며 한 차례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를 당하는 등 숱한 이슈를 낳기도 했다. (사진 = KBS)
20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범균, 최효종, 조지훈, 박성호, 박소영, 홍나영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사마귀 유치원’이 당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사마귀 유치원 폐지’는 서수민 PD 복귀 직후부터 논의된 것으로, 정리 대상에는 ‘감사합니다’, ‘풀하우스’, ‘비상대책위원회’, ‘감수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마귀 유치원’ 출연진은 24일 방송에서 아쉬운 인사를 전하게 되며, 향후 새로운 코너로 찾아올 예정이다.
‘사마귀 유치원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인기 있을때 없어지는 게 낫다”, “재미있게 봤었는데 아쉽네”, “좋은 코너로 사람들을 많이 웃겨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9월 첫 선을 보인 ‘사마귀 유치원’은 그간 부조리한 사회 풍자 내용으로 주목받아왔으며 한 차례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를 당하는 등 숱한 이슈를 낳기도 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