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미국 헤지펀드 운용사인 마리너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아틀란틱 헤지펀드 국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우리투자증권은 마리너사의 대표펀드인 아틀란틱 펀드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며 사모형태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향후 헤지펀드 사업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지식과 투자 프로세스를 지닌 유일한 국내 증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리너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1992년 뉴욕에 설립된 헤지펀드사로 채권 중심의 멀티매니저 플랫폼을 운용하는 등 자산운용 규모가 11조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