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건설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2.7% 감소한 107조 7천억 원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최한 `2012년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세미나에서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하반기 국내건설시장은 공공건설과 민간건설의 동반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하반기보다 14.8%나 줄어들 것"으로 내대봤습니다.
특히 민간부문의 경우 국내경기 침체와 부동산가격 상승 둔화로 지방에서도 미분양아파트가 다시 증가하면서 신규 수주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9%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상호 GS건설경제연구소장은 이어 "올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끝나고 세종시와 혁신도시 공사 발주도 완료되면 대형 국책사업이 모두 종료된다"며 차기정부가 새로 사업을 기획한다 해도 대형공사의 공백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소장은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해 건설연관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한 유럽 건설사들의 사례를 들며, 우리나라 대형건설사들디 유럽 건설업체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최한 `2012년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세미나에서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하반기 국내건설시장은 공공건설과 민간건설의 동반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하반기보다 14.8%나 줄어들 것"으로 내대봤습니다.
특히 민간부문의 경우 국내경기 침체와 부동산가격 상승 둔화로 지방에서도 미분양아파트가 다시 증가하면서 신규 수주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9%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상호 GS건설경제연구소장은 이어 "올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끝나고 세종시와 혁신도시 공사 발주도 완료되면 대형 국책사업이 모두 종료된다"며 차기정부가 새로 사업을 기획한다 해도 대형공사의 공백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소장은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해 건설연관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한 유럽 건설사들의 사례를 들며, 우리나라 대형건설사들디 유럽 건설업체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