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치금융 논란에 휩싸인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일(21일) 첫 출근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내일 오전 10시30분 임시이사회가 예정돼 있다"며, "아직 출근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첫 이사회인 만큼 신동규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신 회장은 오늘(21일)부터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출근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이사회가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은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인 만큼,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참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농협금융 안팎의 중론입니다.
이에 따라 첫 출근에 나서는 신동규 회장과 이를 저지하려는 농협 노조 간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 회장이 회장 선임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첫 출근을 다음 주로 늦출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내일 오전 10시30분 임시이사회가 예정돼 있다"며, "아직 출근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첫 이사회인 만큼 신동규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신 회장은 오늘(21일)부터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출근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이사회가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은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인 만큼,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참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농협금융 안팎의 중론입니다.
이에 따라 첫 출근에 나서는 신동규 회장과 이를 저지하려는 농협 노조 간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 회장이 회장 선임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첫 출근을 다음 주로 늦출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