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태블릿PC가 데스크톱PC 판매량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앙투안 르블롱 마이크로소프트(MS) 웹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테크에드 유럽` 참석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방문해 "내년 태블릿PC 판매량이 데스크톱PC를 앞지를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IT전문 매체 PC프로가 보도했다. 이같은 전망은 MS가 자체 태블릿PC인 `서피스`를 출시한지 1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르블롱 부사장은 하지만 MS가 데스톱PC나 노트북PC 사용자들에게 등을 돌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블롱 부사장은 "PC도 터치 입력을 지원하게 될 것이고, 터치의 등장은 마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사용자인터페이스(UI) 디자인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터치 인터페이스 `메트로`는 태블릿PC에서나 데스트톱PC에서나 잘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르블롱의 동료가 시연용 노트북PC로 터치 입력을 하는 과정에서 PC가 여러 차례 터치 동작을 인식하는데 실패했다고 PC프로는 꼬집었다.
27일(현지시간) 앙투안 르블롱 마이크로소프트(MS) 웹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테크에드 유럽` 참석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방문해 "내년 태블릿PC 판매량이 데스크톱PC를 앞지를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IT전문 매체 PC프로가 보도했다. 이같은 전망은 MS가 자체 태블릿PC인 `서피스`를 출시한지 1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르블롱 부사장은 하지만 MS가 데스톱PC나 노트북PC 사용자들에게 등을 돌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블롱 부사장은 "PC도 터치 입력을 지원하게 될 것이고, 터치의 등장은 마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사용자인터페이스(UI) 디자인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터치 인터페이스 `메트로`는 태블릿PC에서나 데스트톱PC에서나 잘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르블롱의 동료가 시연용 노트북PC로 터치 입력을 하는 과정에서 PC가 여러 차례 터치 동작을 인식하는데 실패했다고 PC프로는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