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5천억달러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침체일로인 국내 건설경기와 맞물려 우리 기업들은 해외 건설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해외건설을 위한 모든 것을 관장하는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을 만나 보겠습니다.
<질문>
취임 100일 소회는?
<답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상반기 5천억불 달성이라는 실적을 올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다만 해외건설 50년만에 초유의 사태인 페루 헬기추락사고로 인해 아까운 건설인재들이 희생된데 대해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임
이번 5천억불 달성은 건설인의 땀과 눈물, 심지어는 생명까지 희생하면서 이룬 소중한 실적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새기면서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나가겠음
<질문>
해외건설 시장 상황과 미래 비전은?
<답변>
미국의 건설전문지인 ENR 발표에 의하면 07년도 세계 13위 수준이던 우리 해외건설이 10년에는 7위로 도약하여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음
수주량의 증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 5년간 수주실적이 지난 50년간 실적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임
세계의 건설시장 규모는 년간 7조5천억불, 이중 해외에 개방된 시장은 약 8인 6천억불 규모, 매년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우리나라는 이미 품질, 가격, 공기 측면에서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고 있으므로 지역이나 공종에서 다변화를 계속 추진해간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핵심성장 산업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
<질문>
시장 다변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협회의 역할은?
<답변>
세계건설시장의 구성은 아시아가 40%, 유럽이 30%이며 공종별로는 토목(17),건축(56) 부문이 70%를 상회하고 있음. 그러나 우리 업체들의 해외 수주는 중동과 플랜트부문이 각각 60% 수준으로 집중되어 있는 실정임
해외건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공종 다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과제임. 업체들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시장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시장개척자금지원, 해건협 지사설치와 함께 매년 약 50개국가가 참여하는 글로벌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하여 미개척지역의 프로젝트 소개와 인맥구축을 지원
그 결과 금년에 지역적으로는 남미의 베네수엘라의 110억불 규모의 석유관련시설 MOU 체결이나 이락의 80억불 규모의 10만호 주택건설사업의 계약체결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음
<질문>
이라크 대규모 신도시수주가 시장개척 성공사례인지?
<답변>
최근 중동지역은 시민혁명을 계기로 플랜트공사 이외에도 주민 복지를 위한 주택, 병원, 교육 등 시설 발주가 늘어나고 있음
이라크 신도시수주는 이라크시장을 적극 개척한 경영진의 공격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나, 03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이라크 건설공무원 초청 연수사업과 같은 정부간의 협력증진도 역할을 한 것으로 봄
지금까지 플랜트위주이던 중동지역 진출 공종을 다양화했다는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시민혁명으로 인해 발주물량이 늘어날 다른 중동국가의 주택, 인프라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역할을 할 것임
<질문>
해외건설사들의 인력공급을 위해 정부나 협회에서 지원하는 내용은?
<답변>
건설인력은 토목, 건축 분야는 약 20만명 남는 반면에 플랜트 등 필요한 인력은 향후 4년간 1만4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
해외건설협회, 건설기술교육원 등에서 플랜트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08년 660명으로 시작, 12년에는 3,600명을 양성할 계획임. 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현재 약 70%정도가 취업에 성공하여 근무 중에 있음
이에따라 해외진출인력도 07년 6.600명에서 11년 16,000명으로 1만명 증가하였음
<질문>
중소 및 중견건설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방안?
<답변>
최근 국내건설경기 부진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나 실적이나 신인도가 부족하여 수주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협력업체 선정과 조율, 기자재 조달 등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진출에 따르는 리스크가 높은 상황임
협회에서는 중소기업 수주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타당성분석, 금융조달, 사업개발, 계약, 시공 및 공정관리 등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음
아울러 중소.중견업체가 봉착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인 보증문제도 전담기구 설립이나 공제조합과의 공조 등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질문>
유럽재정위기 불구 올 수주목표 달성 가능한지?
<답변>
유럽 재정위기가 세계건설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실제로 중동지역에서는 올초로 예상되었던 몇몇 공사의 계약과 발주일정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음
그러나 해외건설은 중동이라는 완충지대가 있기 때문에 급격한 침체는 없을 것으로 봄
중동지역은 막대한 오일달러를 배경으로 석유.화학.발전 등 산업설비 투자와 최근 시민혁명 영향으로 민생을 위한 주택.병원.교육 등 투자를 넓히고 있음
특히 미국,일본,중국 등 거대 건설시장의 경우 진입자체가 용이하지 않은 반면 중동은 시장개방율이 50%이상이며, 우리 기업이 품질,가격,공기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연초 수주실적이 다소 저조했으나 현재는 작년의 90%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올 전체로는 작년 수준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보다 정확한 전망은 하반기 세계경제 여건을 좀 더 지켜 보아야 할 것임
<질문>
해외건설시장 수주확대를 위한 시급한 과제는?
<답변>
지난 2월 대통령께서 직접 주재하신 두 차례의 해외건설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주제가 인력과 금융이었던 것처럼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인력공급과 금융조달임
인력공급이 부족한 분야는 주로 플랜트산업분야이고, 금융은 대기업은 자금조달차원에서 중소기업은 보증문제에서 많은 애로를 겪고 있음
앞으로 각국의 경제성장과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해외건설시장 규모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력이나 금융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해외시장에서 찾아야 할 것임
<질문>
해외건설과 우리경제와의 관계? 왜 중요한가?
<답변>
해외건설은 지난 1965년 태국에 최초로 진출한 이래 약 5,000억불 수주실적을 올림으로서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였음
최근 5년간 국내건설은 국민총소득중 비중이 8.5%에서 7.4%로 감소한 반면, 해외건설은 매년 540억불 수주실적을 올리면서 국민총소득 대비 수주액비중이 1.9%에서 3.1%로 늘어나 국내건설의 부진을 메꾸고 있음
앞으로도 국내건설의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해외건설의 지속적인 발전은 건설산업과 국민경제안정에도 필수적인 사항임
<질문>
페루에서 현장 답사중 인명사고가 있었는데?
<답변>
먼저 해외건설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안타까운 희생에 비통한 심정으로 조의를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빔
그간 해외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이로 인한 수주 확대의 결실은 고인들과 같은 건설인재들이 흘려오신 땀과 노력 그리고 생명까지 무릅쓴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
저희들은 고인들과 평생 같은 길을 걸어왔던 건설동지로서 이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나가겠음
<질문>
마지막으로 우리 건설사와 기술자,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답변>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해외건설이 일정 수준 몫을 담당해야함
기업은 품질, 가격, 공기 등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지나친 과당경쟁이 되지 않도록 경쟁의 룰을 지켜야 할 것이며, 기술인들은 전공분야 능력개발로 개인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도록 노력하여야할 것임
국민 여러분들께는 해외건설이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새로 출범하는 국회에서도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나 예산확보 등 많은 지원을 부탁드림
<앵커>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약력>
~1964 경북고등학교
~1974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 학사
~1982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1976~ 행정고시 합격
1999~ 건설교통부 국토정책국 국장
2002~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 국장
2003~ 건설교통부 차관
2005~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2007~ 대통령인수위 인수위원
2008~ 대한주택공사 사장
2008~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2012~ 해외건설협회 회장(현)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5천억달러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침체일로인 국내 건설경기와 맞물려 우리 기업들은 해외 건설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해외건설을 위한 모든 것을 관장하는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을 만나 보겠습니다.
<질문>
취임 100일 소회는?
<답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상반기 5천억불 달성이라는 실적을 올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다만 해외건설 50년만에 초유의 사태인 페루 헬기추락사고로 인해 아까운 건설인재들이 희생된데 대해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임
이번 5천억불 달성은 건설인의 땀과 눈물, 심지어는 생명까지 희생하면서 이룬 소중한 실적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새기면서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나가겠음
<질문>
해외건설 시장 상황과 미래 비전은?
<답변>
미국의 건설전문지인 ENR 발표에 의하면 07년도 세계 13위 수준이던 우리 해외건설이 10년에는 7위로 도약하여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음
수주량의 증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최근 5년간 수주실적이 지난 50년간 실적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임
세계의 건설시장 규모는 년간 7조5천억불, 이중 해외에 개방된 시장은 약 8인 6천억불 규모, 매년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우리나라는 이미 품질, 가격, 공기 측면에서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고 있으므로 지역이나 공종에서 다변화를 계속 추진해간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핵심성장 산업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
<질문>
시장 다변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협회의 역할은?
<답변>
세계건설시장의 구성은 아시아가 40%, 유럽이 30%이며 공종별로는 토목(17),건축(56) 부문이 70%를 상회하고 있음. 그러나 우리 업체들의 해외 수주는 중동과 플랜트부문이 각각 60% 수준으로 집중되어 있는 실정임
해외건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공종 다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과제임. 업체들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시장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시장개척자금지원, 해건협 지사설치와 함께 매년 약 50개국가가 참여하는 글로벌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하여 미개척지역의 프로젝트 소개와 인맥구축을 지원
그 결과 금년에 지역적으로는 남미의 베네수엘라의 110억불 규모의 석유관련시설 MOU 체결이나 이락의 80억불 규모의 10만호 주택건설사업의 계약체결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음
<질문>
이라크 대규모 신도시수주가 시장개척 성공사례인지?
<답변>
최근 중동지역은 시민혁명을 계기로 플랜트공사 이외에도 주민 복지를 위한 주택, 병원, 교육 등 시설 발주가 늘어나고 있음
이라크 신도시수주는 이라크시장을 적극 개척한 경영진의 공격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나, 03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이라크 건설공무원 초청 연수사업과 같은 정부간의 협력증진도 역할을 한 것으로 봄
지금까지 플랜트위주이던 중동지역 진출 공종을 다양화했다는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시민혁명으로 인해 발주물량이 늘어날 다른 중동국가의 주택, 인프라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역할을 할 것임
<질문>
해외건설사들의 인력공급을 위해 정부나 협회에서 지원하는 내용은?
<답변>
건설인력은 토목, 건축 분야는 약 20만명 남는 반면에 플랜트 등 필요한 인력은 향후 4년간 1만4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
해외건설협회, 건설기술교육원 등에서 플랜트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08년 660명으로 시작, 12년에는 3,600명을 양성할 계획임. 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현재 약 70%정도가 취업에 성공하여 근무 중에 있음
이에따라 해외진출인력도 07년 6.600명에서 11년 16,000명으로 1만명 증가하였음
<질문>
중소 및 중견건설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방안?
<답변>
최근 국내건설경기 부진으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나 실적이나 신인도가 부족하여 수주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협력업체 선정과 조율, 기자재 조달 등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진출에 따르는 리스크가 높은 상황임
협회에서는 중소기업 수주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타당성분석, 금융조달, 사업개발, 계약, 시공 및 공정관리 등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음
아울러 중소.중견업체가 봉착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인 보증문제도 전담기구 설립이나 공제조합과의 공조 등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질문>
유럽재정위기 불구 올 수주목표 달성 가능한지?
<답변>
유럽 재정위기가 세계건설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실제로 중동지역에서는 올초로 예상되었던 몇몇 공사의 계약과 발주일정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음
그러나 해외건설은 중동이라는 완충지대가 있기 때문에 급격한 침체는 없을 것으로 봄
중동지역은 막대한 오일달러를 배경으로 석유.화학.발전 등 산업설비 투자와 최근 시민혁명 영향으로 민생을 위한 주택.병원.교육 등 투자를 넓히고 있음
특히 미국,일본,중국 등 거대 건설시장의 경우 진입자체가 용이하지 않은 반면 중동은 시장개방율이 50%이상이며, 우리 기업이 품질,가격,공기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연초 수주실적이 다소 저조했으나 현재는 작년의 90%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올 전체로는 작년 수준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보다 정확한 전망은 하반기 세계경제 여건을 좀 더 지켜 보아야 할 것임
<질문>
해외건설시장 수주확대를 위한 시급한 과제는?
<답변>
지난 2월 대통령께서 직접 주재하신 두 차례의 해외건설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주제가 인력과 금융이었던 것처럼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인력공급과 금융조달임
인력공급이 부족한 분야는 주로 플랜트산업분야이고, 금융은 대기업은 자금조달차원에서 중소기업은 보증문제에서 많은 애로를 겪고 있음
앞으로 각국의 경제성장과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해외건설시장 규모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력이나 금융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해외시장에서 찾아야 할 것임
<질문>
해외건설과 우리경제와의 관계? 왜 중요한가?
<답변>
해외건설은 지난 1965년 태국에 최초로 진출한 이래 약 5,000억불 수주실적을 올림으로서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였음
최근 5년간 국내건설은 국민총소득중 비중이 8.5%에서 7.4%로 감소한 반면, 해외건설은 매년 540억불 수주실적을 올리면서 국민총소득 대비 수주액비중이 1.9%에서 3.1%로 늘어나 국내건설의 부진을 메꾸고 있음
앞으로도 국내건설의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해외건설의 지속적인 발전은 건설산업과 국민경제안정에도 필수적인 사항임
<질문>
페루에서 현장 답사중 인명사고가 있었는데?
<답변>
먼저 해외건설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안타까운 희생에 비통한 심정으로 조의를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빔
그간 해외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이로 인한 수주 확대의 결실은 고인들과 같은 건설인재들이 흘려오신 땀과 노력 그리고 생명까지 무릅쓴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
저희들은 고인들과 평생 같은 길을 걸어왔던 건설동지로서 이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나가겠음
<질문>
마지막으로 우리 건설사와 기술자,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답변>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해외건설이 일정 수준 몫을 담당해야함
기업은 품질, 가격, 공기 등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지나친 과당경쟁이 되지 않도록 경쟁의 룰을 지켜야 할 것이며, 기술인들은 전공분야 능력개발로 개인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도록 노력하여야할 것임
국민 여러분들께는 해외건설이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새로 출범하는 국회에서도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나 예산확보 등 많은 지원을 부탁드림
<앵커>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약력>
~1964 경북고등학교
~1974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 학사
~1982 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
1976~ 행정고시 합격
1999~ 건설교통부 국토정책국 국장
2002~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 국장
2003~ 건설교통부 차관
2005~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2007~ 대통령인수위 인수위원
2008~ 대한주택공사 사장
2008~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2012~ 해외건설협회 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