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 서바이벌 주식투자 리그 '빅머니' 개최

입력 2012-07-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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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크레온이 총 10억원의 주식투자 기회가 제공되는 서바이벌 방식의 주식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 크레온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인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결선대회를 열고 최종 순위에 따라 투자수익금의 일부를 상금으로 제공하는 주식투자대회 `빅머니`를 오는 11월2일까지 18주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은 수익률과 수익금 각각 상위 3위까지 총 6명을 선발하는 수익률·수익금 리그와, 주식거래 없이 미션만 수행해 선정된 4명을 선발하는 미션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 모든 참가자는 참가금액에 관계없이 수익률과 수익금 리그에 자동 참가되며, 예선기간 중 오는 8월26일까지는 수익률과 수익금을 리셋할 수 있는 3번의 재도전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미션리그는 예선전에서 초보 투자자들의 주식거래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되며, 2단계 미션을 통과한 4명을 선발해 결선 티켓을 부여한다. 1단계 미션은 7월30일부터 2주간 10번에 걸쳐 제시되는 퀴즈 중 3회 이상을 맞추면 통과할 수 있는 퀴즈미션이다. 2단계 미션은 8월13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상승 종목 맞히기’와 ‘KOSPI 종가지수 맞히기’로 각각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을 선발한다.

결선인 `10억 리그`는 9월17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된다. `Top 10` 리그에서 선발된 10명에게 각각 1억원의 실투자금이 주어지며, 대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투자수익금을 상금으로 차등 지급한다. 1등 입상자에게는 투자수익금의 100%, 2등은 90%, 3등은 80%, 4등은 70%, 5등은 60%, 6등에서 10등까지는 투자수익금의 30%을 각각 상금으로 지급한다. 또 주간단위로 1위가 꼴찌의 투자금 100만원을 가져오는 룰이 적용된다.

이번 ‘10억 리그’에는 CJ E&M과 크레온이 함께 진행했던 스타 주식투자 서바이벌 `빅머니`에서 우승한 김보성씨와 토니안, 양세형씨도 참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레온 커뮤니티 사이트(comm.creontrade.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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