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일어난 무단횡단 사고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영천호수 앞 사고, 무단횡단하지 마세요` 동영상은 실제 사고 당시 맞은 편 차선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으로, 무단횡단을 하는 어머니와 아들 모습이라고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사고로 어머니는 현장에서 즉사하고 아들은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뒤늦게 동영상 속 보행자 두 명은 중년 여성 2명으로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영상에서 보행자 두명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맞은 편 도로로 가고 있다. 차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던 보행자 둘은 인도에 다다랐을 무렵 끝 차선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가다 치인다.
빠르게 달려오던 차는 속도를 늦추지 못한 상태에서 이들을 들이받고 말았던 것. 차에 치인 두 사람은 공중에 뜬 채로 멀리 날아갔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영천호수 앞 사고, 무단횡단하지 마세요` 동영상은 실제 사고 당시 맞은 편 차선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으로, 무단횡단을 하는 어머니와 아들 모습이라고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사고로 어머니는 현장에서 즉사하고 아들은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뒤늦게 동영상 속 보행자 두 명은 중년 여성 2명으로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영상에서 보행자 두명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맞은 편 도로로 가고 있다. 차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던 보행자 둘은 인도에 다다랐을 무렵 끝 차선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가다 치인다.
빠르게 달려오던 차는 속도를 늦추지 못한 상태에서 이들을 들이받고 말았던 것. 차에 치인 두 사람은 공중에 뜬 채로 멀리 날아갔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