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한샘에 대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경기 위축 등으로 한샘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3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11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상대적으로 수익이 좋은 인테리어가구 대리점 매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다만 불황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가구 대리점 규모를 확대하고 부엌가구 표준매장을 늘리고 있어 향후 경기 회복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