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 중 3분의 2가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내 중소기업 553개사를 대상으로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363개 업체가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이 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는 `적정인원 유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경기전망 불확실`, `높은 인건비 부담`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문철 산단공 인재애로개선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기피현상으로 인력채용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중소기업이 인력 부족과 경기 침체의 이중고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실효성있는 일자리창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의 국가산업단지내 중소기업 553개사를 대상으로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363개 업체가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이 채용계획이 없는 이유는 `적정인원 유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경기전망 불확실`, `높은 인건비 부담`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문철 산단공 인재애로개선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 기피현상으로 인력채용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중소기업이 인력 부족과 경기 침체의 이중고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실효성있는 일자리창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