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남자의 자격서 약간 노예된 느낌" 폭소

입력 2012-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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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자의 자격`의 멤버들이 "우리가 1박2일이냐"는 불만을 떠뜨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첫 방송을 탔습니다. 이날 ‘남자의자격’ 멤버들은 ‘시내버스만으로 서울에서 부산가기’ 미션에 도전했습니다.

미션이 상당히 고난이도라서 멤버들은 새벽 2시에 모여서 시작을 했기에 대부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 눈으로 현장에 도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가 1박 2일이냐”며 불만을 터트린 것.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개된 미션을 보고는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실제 시내버스만 타고 서울에서 부산 가기 미션에 성공하려면 무려 19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20번이 넘는 버스를 갈아 타야하기 때문입니다.

미션이 공개되고 장시간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게된 새 멤버 주상욱은 “원래 남자의 자격 녹화가 이렇게 힘든 것이냐. 약간 노예된 느낌이다”이라고 밝혀 웃음을 주었습니다. (사진 = KBS `남자의 자격`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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