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사업 적자? “나는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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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7 19:02  

증권사 해외사업 적자? “나는 흑자다”

<앵커>



증권사들이 최근 국내 영업 부진은 물론 해외 사업에서도 무더기 적자를 보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일부 증권사는 해외에서 빛나는 흑자 행진을 이어가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업 비법을 어예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해외로 나간 증권사들이 빈털털이가 돼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영업에서 입은 당기순손실만 1천억원(9천380만 달러).



하지만 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은 유일하게 해외사업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온 수익이 컸습니다.



유럽위기로 서구 선진국내 영업은 악화됐지만 그 이상을 아시아에서 채운 셈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아시아 6개 현지 법인에서 지난해 영업이익 240억 순이익만 12억9천만원을 거뒀습니다.



실적이 좋은 홍콩이나 인도네시아의 경우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눈높이 경영이 빛을 발했습니다.



홍콩에서는 틈새 시장을 개척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인을 대표로 내세워 실적은 물론 점유율과 업계 순위까지 껑충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김창배 /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추진본부장>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고객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이고, 현지에 중요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뽑을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것이고요.



IT 선진 서비스, 금융상품 등 이런 것을 접목 시켜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우증권도 홍콩 법인에서 지난해 영업이익 242억, 순이익은 68억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역시 한국 관련 기업 영업 등 상대적 우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수익 다변화를 꾀한 덕분입니다.



지난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해외 사업에 더욱 무게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키움증권과 골든브릿지증권도 작은 규모이지만 해외 사업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딩>



해외 사업 실적이 이들 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한 자릿수에 불과하지만 특화된 전략으로 남들과 다르게 틈새를 공략하며 나아가는 모습은 경쟁사들이 이들을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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