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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최장 정기 세일에도 '썰렁'

입력 2012-07-18 17:11  

<앵커> 백화점업계가 전례없이 긴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불황 탈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업계는 후반 매출을 바짝 올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지만 길어지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김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업계가 정기 세일 기간에도 매출 신장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9일 시작한 여름 정기 세일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2~3%↓) 감소하거나 제자리걸음(1.2%↑)을 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를 떨쳐내고자 주요 백화점들은 올해 여름 정기 세일 기간을 예년보다 2~3배 늘려 31일간 진행하는 고육책을 내놨지만 소용이 없었던 겁니다.

가장 큰 원인은 끝날 줄 모르는 불황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또 집객이 잘 되는 세일 기간 초반에 주말마다 폭우가 쏟아진 점도 백화점으로 향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막았다는 분석입니다.

백화점업계는 남은 기간 동안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케팅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화점업계 관계자

"세일 후반으로 갈 수록 고객이 몰리는 현상이 있고 또 바캉스 수요도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실적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물(DM)을 나눠 보내거나 시즌에 맞는 가족 고객 대상 행사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기 세일 시작 직전 1번만 발송해왔던 광고물(DM, Direct Mail)을 이번에는 1번 더 발송해 고객들의 추가 방문을 유도하고

본격적인 휴가철과 학생들의 여름 방학 등 시즌 수요에 맞춰 행사 품목에도 다양한 변화를 줄 계획입니다.

깊어지는 불황에 맥을 못추는 정기 세일 매출을 살려내기 위해 백화점업계는 막판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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