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로 절전문화 확산

입력 2012-07-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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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절전공감토크`가 이번에는 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서울 가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전기의 소중함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전방법을 알려주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절전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OX퀴즈’, ‘전기절약 옥에 티를 찾아라’를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기절약 방법에 대해 미래의 주역들과 소통하고 같이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 때부터 절전습관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본인의 전기절약 실천은 물론, 부모님과 주변 친구들에게 전기절약 전도사가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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