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발전, 번영하는 미래 역사를 써나가자 "고 강조했습니다.
SK그룹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살아본 중국학자가 보는 한국`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저우치펑 베이징대 총장과 청텐취엔 런민대 당서기, 양위량 푸단대 총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20년 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중 수교를 이끌어내고 상호협력에 힘을 기울인 분들이 있었기에 양국이 지금의 위상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새로운 20년 동안 양국 관계의 큰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발전, 번영하는 미래 역사를 써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SK그룹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살아본 중국학자가 보는 한국`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저우치펑 베이징대 총장과 청텐취엔 런민대 당서기, 양위량 푸단대 총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20년 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중 수교를 이끌어내고 상호협력에 힘을 기울인 분들이 있었기에 양국이 지금의 위상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새로운 20년 동안 양국 관계의 큰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발전, 번영하는 미래 역사를 써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