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그룹이 최근 극심한 내수 판매에 빠진 르노삼성을 지원하기 위해 1,700억원을 투입해 부산 공장을 차세대 CUV `로그(Rogue)` 생산 수출 기지로 활용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공장에서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로그의 차세대 모델을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 또 2013년부터 르노삼성 라인업에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과 SM3 Z.E. 전기차를 새로 도입하고 향후 한국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방한 중인 르노-닛산 곤 회장은 "이번 결정은 르노, 닛산, 르노삼성 3사가 전세계적으로 협업하는 윈-윈-윈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르노삼성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투자 결정으로 그동안 내수 판매와 수출 부진에 허덕이던 르노삼성에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공장에서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로그의 차세대 모델을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해 수출할 계획이다. 또 2013년부터 르노삼성 라인업에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과 SM3 Z.E. 전기차를 새로 도입하고 향후 한국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방한 중인 르노-닛산 곤 회장은 "이번 결정은 르노, 닛산, 르노삼성 3사가 전세계적으로 협업하는 윈-윈-윈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르노삼성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투자 결정으로 그동안 내수 판매와 수출 부진에 허덕이던 르노삼성에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