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택 많은 지식산업센터...중소기업 “둥지 틀자”
-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저금리 융자 정부사업 수주 `유리`
- ‘송도 스마트밸리’, 낮은 분양가에 탁월한 입지로 관심 높아
중소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로 몰리고 있다. 정부가 벤처기업 등 중소규모 기업 육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정책적으로 지원해, 입주한 기업에 각종 세금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도심권 오피스 빌딩이나 일반 산업단지의 분양가에 비해 낮은 분양가와 관리비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취득세 75% 감면과 2년간 재산세의 50%를 감면해 준다. 종합부동산세 및 법인세 중과세 제외 등 다른 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에 공장등록증을 발급해줘 정부가 발주하는 각종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기타 기업보다 유리하다. 국가공단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중 벤처집적시설로 인증된 곳은 전기세 등 각종 공과금을 줄여주기도 한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30억원 한도에서 총 분양가의 70%까지 연 3~4%(변동금리 적용) 저금리로 융자를 해줘 목돈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 상환 기간은 총 8년에 달하고,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 3년에 원리금 분할 상환 기간은 5년으로 시중 은행들의 대출에 비해 부담이 적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송도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아 관심을 끈다. 송도는 최근 현대백화점 · 홈플러스 · 대상산업의 복합판매시설 건설 예정, 세계적인 반도체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의 약 1조에 이르는 투자 유치까지 더해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송도의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의 주가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2차 분양에 나선 송도 첫 지식산업센터 ‘송도 스마트밸리’가 그 중심에 있다.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된 이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 내 최대급의 지식산업복합단지로 연면적(29만㎡)이 인천문학야구장의 7배에 이른다.
낮은 분양가도 중소기업들의 입주를 한결 가볍게 한다. 3.3㎡당 36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5%만으로 계약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정책자금 대출 활용으로 입주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또한 송도 스마트밸리가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2단계 개발사업지 5 · 7공구에는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각종 교육연구시설과 BRC(Bio Research Complex), 연세대 글로벌캠퍼스, 인천대 등의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송도 스마트밸리’에 입주기업들은 그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가 가지는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인프라도 ‘송도 스마트밸리’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해준다. 송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적합할뿐더러 그에 따른 업무 인프라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인천권역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을 비롯해 반월 · 시화공단 등과 인접해 있어 인근의 아파트형공장 및 협력업체간의 물류 및 인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국제학교 및 대학 연구소들도 입주해 있어 산학연이 연계된 첨단 산업클러스터의 역할도 수행한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중량 제조동, 상업시설의 성공적인 1차분을 분양마감한데 이어 본격적인 아파트형공장, 기숙사동의 2차 분양을 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저금리 융자 정부사업 수주 `유리`
- ‘송도 스마트밸리’, 낮은 분양가에 탁월한 입지로 관심 높아
중소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로 몰리고 있다. 정부가 벤처기업 등 중소규모 기업 육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정책적으로 지원해, 입주한 기업에 각종 세금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도심권 오피스 빌딩이나 일반 산업단지의 분양가에 비해 낮은 분양가와 관리비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취득세 75% 감면과 2년간 재산세의 50%를 감면해 준다. 종합부동산세 및 법인세 중과세 제외 등 다른 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에 공장등록증을 발급해줘 정부가 발주하는 각종 프로젝트를 수주할 때 기타 기업보다 유리하다. 국가공단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 중 벤처집적시설로 인증된 곳은 전기세 등 각종 공과금을 줄여주기도 한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30억원 한도에서 총 분양가의 70%까지 연 3~4%(변동금리 적용) 저금리로 융자를 해줘 목돈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 상환 기간은 총 8년에 달하고,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 3년에 원리금 분할 상환 기간은 5년으로 시중 은행들의 대출에 비해 부담이 적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송도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아 관심을 끈다. 송도는 최근 현대백화점 · 홈플러스 · 대상산업의 복합판매시설 건설 예정, 세계적인 반도체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의 약 1조에 이르는 투자 유치까지 더해져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송도의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의 주가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2차 분양에 나선 송도 첫 지식산업센터 ‘송도 스마트밸리’가 그 중심에 있다.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된 이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 내 최대급의 지식산업복합단지로 연면적(29만㎡)이 인천문학야구장의 7배에 이른다.
낮은 분양가도 중소기업들의 입주를 한결 가볍게 한다. 3.3㎡당 36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5%만으로 계약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정책자금 대출 활용으로 입주기업의 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또한 송도 스마트밸리가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2단계 개발사업지 5 · 7공구에는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각종 교육연구시설과 BRC(Bio Research Complex), 연세대 글로벌캠퍼스, 인천대 등의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송도 스마트밸리’에 입주기업들은 그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가 가지는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인프라도 ‘송도 스마트밸리’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해준다. 송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적합할뿐더러 그에 따른 업무 인프라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인천권역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을 비롯해 반월 · 시화공단 등과 인접해 있어 인근의 아파트형공장 및 협력업체간의 물류 및 인재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국제학교 및 대학 연구소들도 입주해 있어 산학연이 연계된 첨단 산업클러스터의 역할도 수행한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중량 제조동, 상업시설의 성공적인 1차분을 분양마감한데 이어 본격적인 아파트형공장, 기숙사동의 2차 분양을 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