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예정됐던 총파업을 하루 앞둔 오늘 오후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고 파업연기를 결정했습니다.
금융노조는 "메가뱅크 저지와 산은 민영화 저지, 농협 특별단협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총파업 4대 핵심 사안 중 3대 핵심 사안이 해결되어 파업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우리금융의 민영화 방식과 경남·광주은행의 독자생존 민영화, 농협에 강요한 불법적 MOU를 완전 폐기하기 위한 투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며 투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노조는 예정됐던 총파업을 하루 앞둔 오늘 오후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고 파업연기를 결정했습니다.
금융노조는 "메가뱅크 저지와 산은 민영화 저지, 농협 특별단협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총파업 4대 핵심 사안 중 3대 핵심 사안이 해결되어 파업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우리금융의 민영화 방식과 경남·광주은행의 독자생존 민영화, 농협에 강요한 불법적 MOU를 완전 폐기하기 위한 투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며 투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