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인수전에 이랜드그룹만 뛰어들면서 인수가 사실상 유력해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30일 쌍용건설 인수 최종견적제출 마감 결과 이랜드가 단독으로 참여했고, 캠코에 인수예정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주가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매각 규모는 약 2천3백억원 수준이며 이랜드가 이보다 가격을 낮게 제출했을 경우 인수자체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캠코는 8월 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이랜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400%에 달하는 이랜드에 쌍용건설을 넘긴다면 캠코는 헐값매각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30일 쌍용건설 인수 최종견적제출 마감 결과 이랜드가 단독으로 참여했고, 캠코에 인수예정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주가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매각 규모는 약 2천3백억원 수준이며 이랜드가 이보다 가격을 낮게 제출했을 경우 인수자체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캠코는 8월 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이랜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400%에 달하는 이랜드에 쌍용건설을 넘긴다면 캠코는 헐값매각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