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IFA온라인3' 국내 서비스

넥슨(대표 서민)이 EA와 피파온라인3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내 공개를 앞두고 있는 `FIFA온라인3`는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EA 서울 스튜디오(Electronic Arts Seoul Studio LLC)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넥슨은 이번 계약에 대해 "실사형 축구게임을 서비스하게 돼, 한층 강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민 넥슨 대표는 "정통 축구 게임의 교과서인 EA SPORTS FIFA 시리즈의 최신작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FIFA 시리즈 팬들은 물론 일반 축구팬들도 환호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FIFA온라인3`에는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되며,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및 애니메이션 효과와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티저 사이트(http://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