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장소 1위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로 탈바꿈

입력 2012-07-31 11: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투신 자살 장소 1위` 다리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서울 마포대교가 `생명의 다리`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삼성생명과 함께 마포대교를 세계 최초의 인터렉티브형(interactive) 스토리텔링 다리로 조성키로하고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렉티브형 스토리텔링 다리는 상호 쌍방향이 교감하는 방식의 다리로 투신이 일어나는 장소마다 센서가 설치돼 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조명과 메시지가 보행자를 따라 반응하며 문자로 말을 거는 시스템입니다.

대화 메시지는 마포대교 양 방향(남단→북단, 북단→남단) 시작지점에서 중간지점까지 각각 2개씩, 총 4개 구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마포대교 시범 운영 이후 투신 자살율 성과 등을 모니터링 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