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마켓리더 특급전략>
현대증권 오성진 > 하반기 장세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여기서 진정한 해법을 내놓는다면 상당히 방향을 위로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겠지만 실망감을 안겨준다면 3분기 내내 박스권 내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지루한 흐름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기대와 실제 나올 정책의 차이다. 시장의 기대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ESM에 은행기능을 부여해 보호벽을 높게 쌓아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ECB의 역할 강화다. ECB가 직접 나서서 시장을 안정시켜 달라는 조치다.
그 조치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LTRO를 통해 자금을 은행권에 푸는 것이고 하나는 S&P 프로그램으로 채권을 매입해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조건을 충족시키는 두 가지 조치가 나온다면 상당히 큰 흐름이 이어지는 하반기 장세를 기대해도 된다. 유동성 장세의 본격적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라도 모자라면 실망감 속에서 지루한 박스권이 이어지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경기지표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를 보면 역의 관계다. 경기가 최악의 상황일 때 주가는 좋다. 경기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금융의 리스크가 실물까지 전이된 상태이기 때문에 경기가 추가적으로 악화된다고 해서 주가에 반영되기 보다는 오히려 경기를 살리기 위한 부양에 시장의 관심이 가 있다. 그만큼 경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다.
중국의 제조업도 안 좋고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 역시 50선을 하회했다. 결국 하반기 경제를 끌고 가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는 G2가 여전히 미진하다는 것이다. 시장은 여기에 반응하기 보다 내놓을 조치와 경기가 안 좋은 만큼 어떤 카드를 내놓아 살릴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가의 선행적인 속성 상 이와 같은 정부가 취하는 금리인하 조치나 유동성, 경기 활성화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4분기나 내년 초에 가능하다. 그러므로 경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정책 기대감이 높다.
외국인들은 4월 9일부터 팔았다. 유럽변수가 불거지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나오면서 팔기 시작했다. 7월 27일까지 팔았으니 6.5조 정도 팔았다. 그리고 오늘까지 5일째 25% 정도 사 놓았다.
결국 외국인 큰 흐름의 주된 포인트는 유럽이다. 유럽의 리스크가 준다면 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유럽의 변수가 개선되는 조짐이 없이 여전히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외국인 매수세는 언제든지 탈바꿈하여 하락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올해 특히 나타난 외국인들의 특성을 보면 단기 모멘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일주일 산다고 해서 이어지는 추세라고 보기는 힘들고 단기 플레이에 있는 자금적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얼굴은 달리할 수 있다.
당분간 1850선이 중요하다. 1850선을 전후로 ±100포인트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다. 하단은 PBR 1배 수준인 1770이 확고한 저점을 형성해주는 지지선이 될 것이다. 하단은 공고하고 상단은 막혀있는 상황인데 상단이 막힌 것은 결국 글로벌 리스크 강도와 경기회복에 대한 강도, 이 두 가지 요인이 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이어지는 상황이다.
하반기 전체적으로 ECB의 정책회의가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해줄 수 있는 조치라고 본다. 오히려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여전히 1850선을 전후로 하는 박스권 등락이다. 2분기 실적도 어느 정도 발표된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하반기로 몰리면서 3분기로 이어질 것이다.
여전히 실적이 좋아지면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쪽은 IT와 자동차다. 하락할 때 많이 빠졌지만 올라올 때도 가장 반등을 보이는 부분이다.
두 번째, 유럽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든다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하고 있는 건설과 조선에 수주가 열릴 수 있다. 이것은 저점 매수 전략으로 봐야 한다. 중국이 금리인하를 하고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조금 더 강도가 높아진다면 중국 관련된 소재주 등도 역시 같은 저점 매수전략이 가능하다.
추천하는 전략은 바벨 전략이다. 한쪽은 실적이 좋아지는 쪽을 계속 들고 가자는 전략과 저점, 낙폭 과대주에서 반등을 노리는 중국 변수와 유럽 변수에 대한 모멘텀 전략을 가져가자.
본격적인 레벨업은 4분기가 되어야 한다. 글로벌 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유럽변수에 대한 리스크 축소가 맞물려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는 4분기가 되면 박스가 한 단계 올라가면서 1950을 전후로 한 ±100포인트를 4분기 시나리오로 짜고 있다.
현대증권 오성진 > 하반기 장세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여기서 진정한 해법을 내놓는다면 상당히 방향을 위로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겠지만 실망감을 안겨준다면 3분기 내내 박스권 내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지루한 흐름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기대와 실제 나올 정책의 차이다. 시장의 기대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ESM에 은행기능을 부여해 보호벽을 높게 쌓아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ECB의 역할 강화다. ECB가 직접 나서서 시장을 안정시켜 달라는 조치다.
그 조치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LTRO를 통해 자금을 은행권에 푸는 것이고 하나는 S&P 프로그램으로 채권을 매입해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조건을 충족시키는 두 가지 조치가 나온다면 상당히 큰 흐름이 이어지는 하반기 장세를 기대해도 된다. 유동성 장세의 본격적인 전환을 모색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라도 모자라면 실망감 속에서 지루한 박스권이 이어지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경기지표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를 보면 역의 관계다. 경기가 최악의 상황일 때 주가는 좋다. 경기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금융의 리스크가 실물까지 전이된 상태이기 때문에 경기가 추가적으로 악화된다고 해서 주가에 반영되기 보다는 오히려 경기를 살리기 위한 부양에 시장의 관심이 가 있다. 그만큼 경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다.
중국의 제조업도 안 좋고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 역시 50선을 하회했다. 결국 하반기 경제를 끌고 가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는 G2가 여전히 미진하다는 것이다. 시장은 여기에 반응하기 보다 내놓을 조치와 경기가 안 좋은 만큼 어떤 카드를 내놓아 살릴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가의 선행적인 속성 상 이와 같은 정부가 취하는 금리인하 조치나 유동성, 경기 활성화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4분기나 내년 초에 가능하다. 그러므로 경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정책 기대감이 높다.
외국인들은 4월 9일부터 팔았다. 유럽변수가 불거지고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나오면서 팔기 시작했다. 7월 27일까지 팔았으니 6.5조 정도 팔았다. 그리고 오늘까지 5일째 25% 정도 사 놓았다.
결국 외국인 큰 흐름의 주된 포인트는 유럽이다. 유럽의 리스크가 준다면 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유럽의 변수가 개선되는 조짐이 없이 여전히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외국인 매수세는 언제든지 탈바꿈하여 하락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올해 특히 나타난 외국인들의 특성을 보면 단기 모멘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일주일 산다고 해서 이어지는 추세라고 보기는 힘들고 단기 플레이에 있는 자금적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얼굴은 달리할 수 있다.
당분간 1850선이 중요하다. 1850선을 전후로 ±100포인트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다. 하단은 PBR 1배 수준인 1770이 확고한 저점을 형성해주는 지지선이 될 것이다. 하단은 공고하고 상단은 막혀있는 상황인데 상단이 막힌 것은 결국 글로벌 리스크 강도와 경기회복에 대한 강도, 이 두 가지 요인이 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이어지는 상황이다.
하반기 전체적으로 ECB의 정책회의가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해줄 수 있는 조치라고 본다. 오히려 특별한 조치가 없다면 여전히 1850선을 전후로 하는 박스권 등락이다. 2분기 실적도 어느 정도 발표된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하반기로 몰리면서 3분기로 이어질 것이다.
여전히 실적이 좋아지면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쪽은 IT와 자동차다. 하락할 때 많이 빠졌지만 올라올 때도 가장 반등을 보이는 부분이다.
두 번째, 유럽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든다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하고 있는 건설과 조선에 수주가 열릴 수 있다. 이것은 저점 매수 전략으로 봐야 한다. 중국이 금리인하를 하고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조금 더 강도가 높아진다면 중국 관련된 소재주 등도 역시 같은 저점 매수전략이 가능하다.
추천하는 전략은 바벨 전략이다. 한쪽은 실적이 좋아지는 쪽을 계속 들고 가자는 전략과 저점, 낙폭 과대주에서 반등을 노리는 중국 변수와 유럽 변수에 대한 모멘텀 전략을 가져가자.
본격적인 레벨업은 4분기가 되어야 한다. 글로벌 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유럽변수에 대한 리스크 축소가 맞물려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는 4분기가 되면 박스가 한 단계 올라가면서 1950을 전후로 한 ±100포인트를 4분기 시나리오로 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