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주말, 풍요로운 추억 '그립네~'

천원짜리로 주말을 보내던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원짜리 주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재된 게시물은 단돈 천원으로도 충분히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만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일단 눈을 뜨자마자 아침 여덟시에 방영됐던 디즈니 만화동산을 시청한다. 이후에는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떡볶이로 간단하게 요기를 한 후 문구점에 들려 뽑기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원짜리 주말, 그 때가 그립다”, “천원짜리 주말, 500원으로도 충분했는데”, “천원짜리 주말, 디즈니 만화동산 다시 보고 싶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