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신용평가 수수료 개인 대신 은행이 낸다
대출고객이 부담해온 신용평가 수수료와 담보변경 수수료를 모두 은행이 부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신용평가 수수료와 담보변경 수수료를 은행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이 관련 수수료를 은행이 부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결국 대출고객이 내고 있는 수수료를 은행이 부담하는 쪽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 대출금리 최대 2%P 낮춘다
연 10%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해온 유망 중소기업의 대출금리가 이달부터 최대 연 2%포인트 인하됩니다.
기획재정부는 5일 기금과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춰주는 ‘중소기업 대출금리인하펀드’를 6일부터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연간 두 자릿수가 넘는 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초기 기업, 지식서비스업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차 판매 사상 최대
경기 불황의 여파로 경차 시장이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팔린 경차는 총 12만4450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국내 자동차 판매는 81만2672대로 5.7% 줄어들었지만, 경차 시장은 대우 티코가 1992년 문을 연 이후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0가구 중 6가구가 빚
우리나라 다섯 곳 중 한 곳은 빚을 진 상태에서 적자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가계부문 부채상환 여력의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통계청의 2011년 가계금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빚이 있는 가구의 33%가 적자 상태이고, 7%는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월 100만 첫 돌파
지난 한 달 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관광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외국인 100만 시대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퇴직자·20대 창업 급증
퇴직 베이비붐 세대와 미취업 청년층의 창업이 소규모 창업에 대거 나서고 있습니다.
금융결제원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 법인은 7천89개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로 신설 법인 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매달 6천개를 웃돌고 있습니다.
상장사 절반 영업이익 급감
코스피 상장사 중 절반의 영업이익이 급감했습니다.
유럽 위기가 다시 악화되면서 중국 경기가 가라않고 이어 한국 수출 기업에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곡물값, 밥상 습격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가격을 공개하는 수입 농축산물 60개 품목 중 65%의 상반기 수입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투자증가율 1% 줄면 한국 성장률 0.6% 감소
중국의 투자증가율이 1%포인트 감소하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6%포인트 줄어들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이 경고했습니다.
IMF가 내놓은 파급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중국의 투자감소는 무역 상대국과 원자재 수출국에 대규모 파급효과를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신용평가 수수료 개인 대신 은행이 낸다
대출고객이 부담해온 신용평가 수수료와 담보변경 수수료를 모두 은행이 부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신용평가 수수료와 담보변경 수수료를 은행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이 관련 수수료를 은행이 부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결국 대출고객이 내고 있는 수수료를 은행이 부담하는 쪽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 대출금리 최대 2%P 낮춘다
연 10%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해온 유망 중소기업의 대출금리가 이달부터 최대 연 2%포인트 인하됩니다.
기획재정부는 5일 기금과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춰주는 ‘중소기업 대출금리인하펀드’를 6일부터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연간 두 자릿수가 넘는 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초기 기업, 지식서비스업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차 판매 사상 최대
경기 불황의 여파로 경차 시장이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팔린 경차는 총 12만4450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국내 자동차 판매는 81만2672대로 5.7% 줄어들었지만, 경차 시장은 대우 티코가 1992년 문을 연 이후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0가구 중 6가구가 빚
우리나라 다섯 곳 중 한 곳은 빚을 진 상태에서 적자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가계부문 부채상환 여력의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통계청의 2011년 가계금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빚이 있는 가구의 33%가 적자 상태이고, 7%는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월 100만 첫 돌파
지난 한 달 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관광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외국인 100만 시대의 최대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퇴직자·20대 창업 급증
퇴직 베이비붐 세대와 미취업 청년층의 창업이 소규모 창업에 대거 나서고 있습니다.
금융결제원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 법인은 7천89개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로 신설 법인 수는 지난해 12월 이후 매달 6천개를 웃돌고 있습니다.
상장사 절반 영업이익 급감
코스피 상장사 중 절반의 영업이익이 급감했습니다.
유럽 위기가 다시 악화되면서 중국 경기가 가라않고 이어 한국 수출 기업에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곡물값, 밥상 습격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가격을 공개하는 수입 농축산물 60개 품목 중 65%의 상반기 수입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투자증가율 1% 줄면 한국 성장률 0.6% 감소
중국의 투자증가율이 1%포인트 감소하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6%포인트 줄어들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이 경고했습니다.
IMF가 내놓은 파급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중국의 투자감소는 무역 상대국과 원자재 수출국에 대규모 파급효과를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