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 잇단 메달소식‥"후원 기업은?"

입력 2012-08-06 08: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국내시장의 주요 일정과 이슈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2012런던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분좋은 소식들을 전해줬는데요.

선수들이 선전하기까지는 기업의 후원도 큰 힘이 됐다고요?

<기자>

네, 올림픽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 많이계실텐데요.

우리나라는 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기업의 지원도 한 몫을 했습니다.

먼저 SK텔레콤은 펜싱협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펜싱협회는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3년부터 우수선수를 발굴, 국제대회 유치 등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손길승 명예회장이 협회장을 맡은 2009년부터 협회 운영비를 10억원으로 기존 5억원에서 두배나 늘렸습니다.

양궁은 현대차그룹의 지원을 받고있는데요.

지난 1985년 정몽구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았고, 지금은 정의선 부회장이 맡아서 지금까지 300억원 넘게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1년 갤러리아사격단을 창설해 10년간 80억원의 사격 발전 기금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외에도 포스코는 체조를, SK는 핸드볼을, 한진그룹은 탁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그룹의 스포츠 지원관련 지출액은 약 4천억원인데요.

특히 비인기 종목의 후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 기업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올들어 국내 자동차 판매 실적은 별로 안좋았는데, 경차판매는 사상 최대 였다고요?

<기자>

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팔린 경차는 총 12만4400만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늘었습니다.

같은기간 국내 자동차 판매는 5.7%줄어들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같은 경차의 약진은 고유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지난해 말 기아차 레이가 출시되면서 기아차 모닝과 한국GM의 스파크에이어 경차 모델이 3종으로 늘어난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실제로 레이는 지난달까지 3만3백여대가 팔렸고, 스파크도 3.5%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 연구소는 올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져서 경차판매가 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앵커>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주는 펀드가 나온다고요?

<기자>

네, 신용등급이 낮아 높은 금리에 대출을 받았던 중소기업들의 금리 부담이 최대 2%포인트 줄어들전망입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총 5천억원규모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펀드`를 운영하기로 했기때문인데요.

정부는 특히 성장 가능성이 큰 창업초기기업이나 지식서비스 등 신 성장동력분야 기업 2천여곳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금리가 낮아질 수 있는 것은 기금과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기금과 공공기관은 여유자금을 가장 많은 이자를 주는 은행에 예치했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은행 평균조달금리인 코리보 금리만 받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자차익으로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낮추는 방식으로 펀드가 운용됩니다.

이 펀드는 IBK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운용사로 참여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주요일정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한국거래소는 업종별 지수등락과 시가총액 변화추이 자료를 발표합니다.

한국은행은 수요일 6월 통화와 유동성. 7월 생산자 물가 지수를 발표합니다.

목요일에는 기자회견을 갖고 통화 정책 방향을 발표합니다.

<앵커>

수고하셨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