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한국전력의 요금인상에 대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범수진 애널리스트는 "이번 요금인상은 그 폭이나 효과 면에서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추가 요금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한전의 펀더멘털은 향후 계속해서 악화되기 보다는 개선될 여지가 더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범 애널리스트는 "이번 요금 인상은 한전의 회계적 이익 개선보다는 올해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던 미수금 증가폭을 약 1조원 수준으로 낮추는 데 흡수될 것"이라며 "이는 실제 현금회수를 증가시켜 올해 계획된 15조원의 설비 투자를 위해 필요한 추가 차입금 규모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범수진 애널리스트는 "이번 요금인상은 그 폭이나 효과 면에서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추가 요금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한전의 펀더멘털은 향후 계속해서 악화되기 보다는 개선될 여지가 더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범 애널리스트는 "이번 요금 인상은 한전의 회계적 이익 개선보다는 올해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던 미수금 증가폭을 약 1조원 수준으로 낮추는 데 흡수될 것"이라며 "이는 실제 현금회수를 증가시켜 올해 계획된 15조원의 설비 투자를 위해 필요한 추가 차입금 규모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