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서러움, 당해본 이들만 아는 '억울함'

입력 2012-08-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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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서러움`이라는 만화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둘째의 서러움`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둘째의 서러움`이라는 만화에서 둘째는 오빠에게 "왜 남의 과자를 먹어"라며 화내고 있다. 하지만 엄마는 "왜 오빠를 때리고 그래. 오빠가 먹을 수도 있지"라며 둘째를 혼냈다.

그리고 둘째는 동생이 갑자기 울어 억울하게 또 혼난다. 엄마는 "과자 하나로 애를 울려? 그냥 과자 둥이 줘라"며 혼을 냈고 둘째는 서러움에 울었다.

`둘째의 서러움`을 접한 누리꾼은 "둘째의 서러움 공감된다" "둘째는 매일 혼만 나요" "아~서럽다" "둘째들이여 힘을 내세요" "정말 억울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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