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상위 1% 소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이 소비위축으로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위 1%고객이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전체 구매고객수와 구매금액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와 4% 각각 감소한 반면 상위 1%고객의 구매금액은 9% 늘어났습니다.
그밖에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도 비슷한 상황으로, 유통업계 관계자는 "상위 1%도 경기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지갑을 닫는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이 소비위축으로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위 1%고객이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전체 구매고객수와 구매금액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와 4% 각각 감소한 반면 상위 1%고객의 구매금액은 9% 늘어났습니다.
그밖에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도 비슷한 상황으로, 유통업계 관계자는 "상위 1%도 경기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지갑을 닫는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