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일본 관방장관의 한일 통화스와프 중단 가능성 언급에 대해 현재 단계에서 이렇다저렇다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16일 재정부 관계자는 "한일 통화스와프 당사자에 해당하는 일본 재무부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사안이 아니고, 통보한 것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앞으로의 전개과정 등을 예단하면서 언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 한일 통화스와프의 만기가 3개월 정도 남았다"며 "국내 외환자금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지도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일본 정보가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일본의 정확한 입장을 확인한 뒤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6일 재정부 관계자는 "한일 통화스와프 당사자에 해당하는 일본 재무부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사안이 아니고, 통보한 것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앞으로의 전개과정 등을 예단하면서 언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 한일 통화스와프의 만기가 3개월 정도 남았다"며 "국내 외환자금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전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지도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일본 정보가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일본의 정확한 입장을 확인한 뒤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