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광주와 곡성 공장에서 타이어 생산이 중단됐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단체교섭 협상 결렬에 따른 노조의 파업 때문에 생산이 중단됐다" 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제27차 교섭에서 협상결렬을 선언한 데 이어 오전 6시30분 광주공장, 오전 7시 곡성곡장에서 각각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사측은 "파업기간 매일 70억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직장폐쇄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상여금 150% 일시 지급, 정년 2년 연장, 임금·복지 향상 등 14개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임금차별 해소에 대한 구체안이 없다”며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단체교섭 협상 결렬에 따른 노조의 파업 때문에 생산이 중단됐다" 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제27차 교섭에서 협상결렬을 선언한 데 이어 오전 6시30분 광주공장, 오전 7시 곡성곡장에서 각각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사측은 "파업기간 매일 70억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직장폐쇄도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상여금 150% 일시 지급, 정년 2년 연장, 임금·복지 향상 등 14개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임금차별 해소에 대한 구체안이 없다”며 결렬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