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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위험한 음식, ‘핫도그’ 1년에 80명사망? 왜?

입력 2012-08-18 10:20  

세계의 위험한 음식이 소개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세계의 위험한 음식 8가지를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소개구리는 산란기에 독을 품기 때문에 잘못 섭취하면 간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일본에서 즐겨먹는 복어도 세계의 위험한 음식에 이름을 올렸다.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어 전문 요리사가 요리하지 않는 경우나 위험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인이 즐겨 먹는 킹코브라 독으로 만든 칵테일은 과다섭취시 해장을 하기 전에 사망할 수 있으며 자메이카산 아키 열매는 완전히 익지 않았을 때 심한 구토 증상과 함께 간손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탈리아의 카수 마르주(썩은 치즈)는 구더기가 몸 속에서 증식할 경우 복통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한국의 산낙지도 빨판이 목에 달라붙으면 질식사 할 위험이 있으며, 설익힌 피조개는 장티푸스, 이질, B형간염과 같은 전염성 질병을 옮길 수 있다.

세계의 위험한 음식 중 가장 특이한 것은 핫도그다. 미국에서만 1년에 약 80명이 핫도그를 먹다 질식사하며 이중 17%가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먹다가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다는 게 이유다.

한편 ‘세계의 위험한 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핫도그 정말 의외다”, “정말 위험하긴 하네”, “핫도그 때문에 80명이나 죽다니. 말도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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