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로 이사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통계청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이동자 수는 391만6천명으로 지난 1979년 388만명 이후 가장 적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상반기 3만4천건에서 올해 2만건으로 41%가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더 가팔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수도권 집중도가 덜해지고 고령화 영향으로 인구이동이 주춤해진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21일 통계청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이동자 수는 391만6천명으로 지난 1979년 388만명 이후 가장 적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상반기 3만4천건에서 올해 2만건으로 41%가 줄어드는 등 감소세가 더 가팔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수도권 집중도가 덜해지고 고령화 영향으로 인구이동이 주춤해진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