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김정우 결별..한달전 SNS로 이별 암시

입력 2012-08-22 14:31   수정 2012-08-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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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정우(전북현대)와 탤런트 이연두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연두가 지난 7월 SNS를 통해 남긴 의미심장한 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연두는 지난 7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엔 비밀이 없고 남자는 다 똑같고 어른은 어른다워야하고 인간관계에서 끝맺음은 예의 있게 해야 한다"라는 멘션을 남겼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웬지 이때부터 결별할 마음이 있었던 듯", "안타깝지만 두 사람 다 힘을 냈음 좋겠다", "갑작스런 소식에 너무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이연두가 KBS2 `슈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보조코치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2009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축구선수-연예인 대표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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