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하는 방법이 "신문지를 둘둘 말아..?"

입력 2012-08-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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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신문지`가 누리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할 각 포털에는 `태풍 볼라벤 위력`, `볼라벤 휴교`, `볼라벤 대처` 등 태풍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볼라벤의 위력이 순간 최대풍속 30-40㎧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소방방재청이 밝힌 태풍 예방법에 따르면 지하실, 하수도 맨홀 등에 접근하지 말아야 하며 천둥이나 번개가 치면 건물 안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또 유리창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여야 합니다. 이 밖에도 하천 인근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고지대로 옮겨야 하며 신호등이나 가로등에 가까이 접근하거나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한편 27일 기상청은 `볼라벤이 서해안을 따라 북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태풍 진행 방향에 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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